ESG 공시 의무화 대비…환경정보 공개 6월부터 시범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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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7개 기업의 환경정보를 환경정보공개시스템env-inf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 공개 시점을 기존 12월 말에서 최대 6개월 앞당긴 것이다. 대상은 지난 26일 기준 선先공개를 희망한 57개 기업이다. 강원랜드와 중소기업은행, 삼화페인트공업㈜, 롯데물산, 주식회사 동인섬유, 부산정관에너지주식회사,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앤컴퍼니, ㈜다우기술, ㈜오뚜기,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등이다. 환경부는 기업이 등록한 전년도의 녹색경영 전략·목표 및 시스템, 온실가스 배출량, 환경법규 위반 현황 등 환경정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12월 말 공개해오고 있다. 특히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수출 대기업과 상장사를 중심으로 환경정보를 조기에 검증받아 공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업들이 향후 ESG 공시 도입에 대응해 정보 공개 시점을 앞당기는 경험을 한 것"이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환경정보 공개 시점 단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남친 누드화에 격한 반응 보인 유명 개그우먼의 야망 "비싸게.." → "사람이 떠 있다" 평화의댐서 숨진 채 발견 된 60대...알고보니 → 19세에 아이 출산한 女, 친정엄마와 나이 차이가..소름 → 女가수, 남편 비밀 폭로 "이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코를..." →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하고 택배 일하는 가수, 일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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