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반도체株 이번주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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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뷰노,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에이디테크놀로지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요일11월 29일까지 뷰노를 39만4420주 순매수했다. 이는 뷰노의 상장주식 수 대비 3.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뷰노는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의료진 진단 행위 보조, 예측,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가온칩스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가온칩스를 29만6901주, 상장주식 수 대비 2.6%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엠로를 18만134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했다. 김태현 IBK증권 연구원은 엠로에 대해서 "삼성SDS, 미국 공급망계획SCP 플랫폼 기업 오나인솔루션즈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글로벌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 및 프리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제주반도체도 67만1784주, 상장주식 수 대비 2% 순매수했다. 제주반도체는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HPSP, 퀄리타스반도체, 가온칩스, 밀리의서재, 더블유씨피 등이었다. 외국인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로 알려진 HPSP를 301만6910주, 상장주식 수 대비 3.7% 순매수했다. 수요일까지 외국인들은 더블유씨피를 89만997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 순매수하며 더블유씨피의 보유비중을 확대했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에 대해 "IRA에 따른 EV용 분리막 수요의 꾸준한 성장 전망과 2차전지 소재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고려해 더블유씨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대은 기자] ▶ “여보, 지금 회사 관두면 큰 일나요”…한국人 55세 은퇴하면 벌어지는 일 [언제까지 직장인] ▶ “동네 피자집 다 문 닫았는데”…백종원 나홀로 독주, 비결이 뭐길래 ▶ 사우디엔 없고 한국엔 있다?…엑스포 고배에도 회장님들이 만든 것 ▶ 우리 아파트가 경매로?…“전세사기도 아닌 무슨 날벼락” ▶ “대게가 반값, 이번 기회에 실컷 먹어볼까”…이마트 창립 30주년 할인전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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