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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새해 37% 폭등…"대장주 뛴다" "침체기 안끝나"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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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3-01-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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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고 2만3269달러 찍어

“장기상승 시작” “자본 유입안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여부

국내 시장 새로운 변수 떠올라


테라·루나 폭락 사태, 미국 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지난해 혹한기를 겪은 가상화폐 시장에 새해 들어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가 완화되고 FTX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뛰고 있는 것이다.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국내 대형 거래소 고팍스 인수 협상 소식도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시장 침체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신중론도 존재한다.

○ 비트코인 연초 이후 37% 폭등, 전망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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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1만6548달러약 2041만 원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25일 오전 9시 2만2639달러약 2792만 원까지 치솟으며 연초 이후 약 37% 상승했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에는 최고 2만3269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FTX 유동성 위기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두 달여 만이고, 2만300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다소 완화된 것이 가상화폐 상승 랠리를 이끈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들의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 했으나, 가격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해 다시 집중 매수하는 것가 가격 상승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가상화폐 강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엇갈린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 시간 “거시경제가 개선되면서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시장이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자산관리회사 IDX의 CEO인 벡 맥밀런은 25일 야후파이낸스에 “지금은 가상화폐의 장기적 상승 추세의 시작”이라며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저항선은 2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미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4일 “유동성이 작은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유동성만으로도 가격을 빠르고 높이 끌어올릴 수 있지만 가격 하락 역시 그만큼 가파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고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상승 랠리를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내 시장 ‘새로운 변수’ 바이낸스

특히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아직 양사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팍스는 20일 공지에서 “고팍스와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의 협의는 막바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테크노경영전공 교수는 “국내에서는 바이낸스 수익의 원천인 파생상품 거래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한국 진출에는 규제를 준수하며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거래소라는 평판을 얻으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상 본사 주소가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케이맨제도로 등록돼 있고, 기본적인 재무 정보도 공개하지 않는 해외 업체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보호 장치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16일 “가상자산 발행·보유 주석공시 의무를 신설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기준을 정립하겠다”며 시장 투명성 제고 의지를 내비쳤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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