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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어 루이비통도 가격 인상…김희애 가방 1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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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1 08:20 조회 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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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 전경. 이날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 매출23%과 영업이익17%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1.26.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6월 1일부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1년 만이다. 특정 제품의 경우 하룻밤새 가격이 70만원 이상 뛰어 가격 인상률이 7%를 넘었다.

1일 루이비통에 따르면 알마PM은 250만원에서 266만원으로 가격이 6.4% 올랐다. 클루니 BB는 307만원에서 322만원으로 4.9%, 마들렌BB는 363만원에서 371만원으로 2.2%올랐다.

네오알마 BB는 319만원에서 322만원으로 올랐고 스피디 반둘리에 25 사이즈는 244만원에서 250만원으로 2.5% 인상됐다. 이밖에 삭 플라 BB는 302만원에서 314만원으로 뛰었다. 특히 배우 김희애 가방으로 유명세를 탄 카퓌신 MM의 경우 984만원에서 1055만원으로 오르며 7.2% 뛰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2월과 5월 두 번의 가격 인상에 그쳐 4분기 추가 인상설이 우세했다. 연초 인상설도 제기됐으나 예상보다 늦은 1일 인상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루이비통이 1일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란 얘기가 돌면서 서둘러 구매에 나서는 루테크족루이비통재테크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만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루이비통은 국내에서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루이비통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1조69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도의 1조4680억원보다 15.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38.3% 증가했고, 순이익은 3800억원으로 68.9% 늘었다.

현재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 한국에서 1조원 이상 연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는 루이비통과 샤넬이 유일하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의 또 다른 브랜드인 디올도 지난해 매출액이 9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38억원으로 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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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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