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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넘으면 지갑 안 열립니다…불황형 소비 확산되는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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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12-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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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9900원샵 日매출 196% 증가
다이소·알리 등 국내외 저가숍과 경쟁


9900원 넘으면 지갑 안 열립니다…불황형 소비 확산되는 유통가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에서 1만원 미만 상품만 잘 팔리는 불황형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지난 9월 20일 문을 연 ‘9900원샵’은 11월 일평균 매출이 10월 대비 196% 늘었다. 10월 일평균 매출 또한 9월과 비교해 1.8배 증가했다. 지난 7~10월 온라인 유통 시장 평균 매출 증가율이 10.2%산업통상자원부인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 성장세다.

9900원 샵은 생활·주방·스포츠·반려동물용품, 문구·공구,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일상에서 자주 쓰는 생필품을 1만원 미만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3900원, 6900원, 9900원 이하 등의 가격대별 상품을 골라 초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유인했다. 저가 상품임에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주목받는다.

티몬이 운영하는 ‘만 원의 행복’ 기획관도 지난 달 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불었다. 만 원의 행복 기획관은 2500원, 5000원, 7000원, 1만원 등 가격대별 상품을 모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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