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이어 신사업 개발 컨트롤타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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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기술사무국, 미래사업기획단에 이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신사업 개발 컨트롤타워를 추가 신설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DX 부문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신설했습니다.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데, 백종수 부사장이 비즈니스 개발 그룹장을 맡아 신사업 태스크포스장과 겸임합니다. 또, DX 부문 산하 모바일경험MX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DA사업부 등 3개 사업부에도 같은 명칭의 사업 개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번 연말 인사에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습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지난 8월에는 DX 부문에 미래 신기술과 제품 확보를 위한 미래기술사무국도 만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에도 연구개발Ramp;D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13조 8,0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3분기에도 7조 원을 Ramp;D 투자에 쏟았습니다. 올해 연간 Ramp;D 투자액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24조 9,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인/기/기/사 ◆ 분노의 인터뷰 손흥민 이젠 웃었다…팬들 기립박수 순간 ◆ "2만 원인데 고작" 바가지 논란 종로 포차들 이렇게 됐다 ◆ "한 달에만 1,200곳 문 닫는다"…인기 확 꺾였다는 근황 ◆ "자도 피곤"…밤새 코골이·소변 자주 본다면 의심해봐야 ◆ 경찰 "나와 보세요"…충북 가려던 여성 딱 걸린 이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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