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amp; 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amp;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경영을 통한 고용창출우수기업 및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수상 기업 선정은 사전조사 기간을 거쳤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서류심사 및 공적서 검토, 경영자 인터뷰, 현장 답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경기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의 질과 복지를 향상시킨 기업이자 향후 시장성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힘들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고객 만족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이끈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2023년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시상식에서는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가 환영사를,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이 수여했다. 또한 이날 사회는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진행했다.

더밝음 엔터테인먼트에서 추천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시상식 사회를 진행하는 모습.

심사위원인 한성대학교 신현덕 교수는 심사평에서 "어려운 경기에도 혁신경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안정이라는 성과를 위해 힘쓴 우수 기업들을 선정했다. 각 분야의 기업들이 지닌 잠재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경영 성과와 연구개발, 고용창출 등 가시적 항목 및 서비스 혁신, 고객 만족도, 인재 교육, 시장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앞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한성대학교 신현덕 교수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날 대상 시상식에는 정현식 재즈 피아니스트의 특별 연주도 진행됐다. 서울대 작곡과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정현식 피아니스트는 다양한 장르에 재즈를 접목하는 등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음악을 부교재로 사용한 재즈 입문서 <시네마 피아노> 를 발간한 바 있다.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amp;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에서는 ▲대한쎌팜㈜대표 반경태 ▲주두루안대표 김명락 ▲비젠트로㈜대표 김홍근 ▲식신㈜대표 안병익 ▲주코콤대표 고성욱 총 5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크린버텍대표 한철조이 9년 연속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주루시카토대표 강인석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가 8년 연속 ▲주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5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바이온텍대표 조규대 ▲주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가 4년 연속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기업으로는 ▲주솔루션링크대표 민상윤 ▲주존인피니티대표 조인철가 수상했으며, ▲주더존하우징대표 이용진은 2회 수상했다.

올해 첫 수상기업으로는 ▲주그래피대표 심운섭 ▲주나르마대표 권기정, 연구소장 이태형 ▲주돌봄드림대표 김지훈 ▲리누바이오 헬스Renu Bio Health대표 방효복 ▲주리모대표 배은경 ▲주메디리타대표 배영우 ▲주모던텍대표 김성두 ▲서진씨엔에스㈜대표 김재영 ▲신소애여성의원대표 박정원 ▲주애니셀대표 이명신 ▲주에이치에스88회장 김호성 ▲에인에이㈜대표 김현철 ▲주유일로보틱스대표 김동헌 ▲주조은에듀테크대표 조성호 ▲주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 ▲주크로커스대표 임지섭 ▲탑셀바이오뱅크주대표 김유수 ▲파이온코퍼레이션대표 전찬석, 정범진 ▲주푸른농산대표 배종용 ▲주피마펜코리아대표 신명자 ▲한국ST거래㈜대표 조원동, 정상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