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사업자 정보 확인 개편…구직자 보호 앞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잡코리아, 사업자 정보 확인 개편…구직자 보호 앞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3-06-03 08:57

본문

뉴스 기사
- 채용 공고 내려면 사업자등록증 제출 필수
- 임금체불 기업 제한·명단 공개…”피해 방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PS23060300119.jpg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는 구직자 보호 일환으로 구인기업 사업자 정보 확인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자가 잡코리아에 채용 공고를 내려면 사업자등록증 등 신원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잡코리아는 제출 받은 서류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사업자등록 진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이 취업 사기나 부당 대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임금체불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고 서비스 이용을 전면 제한했다. 잡코리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매년 임금체불 기업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해당 기업들이 아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해당 임금체불 사업주는 고용노동부의 명단 공개기준일인 매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이전 3년 이내에 2회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이다.

중앙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인증된 우수 기업 채용 공고를 모은 ‘전문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선정 기업 채용관, 강소기업 채용관, 인재육성형 우수기업 채용관, 히든챔피언 채용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용관에서는 전문성, 안전성,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제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우수 기업들의 구인 공고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채용 공고에 ‘신고하기’ 버튼을 노출해 불법·허위·과장 또는 오류 공고에 대해 구직자의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된 공고에 대해서는 내부 정책에 따라 공고 삭제 및 이용 정지 처리를 진행한다. 구직자의 취업 사기 피해 연루를 방지하기 내부 모니터링, 필터링 규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취업 사기 등 피해를 입는 일이 없게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심하고 구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기 위해 관련 정책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정유정 “영어, 중3 수준” 콤플렉스...범행동기 가능성 有
☞ ‘벽간 소음 갈등에 옆집 주민 흉기로 살해한 40대 구속기소
☞ 대표 생일, 대리 3만원·부장 5만원 내라...연차도 금지
☞ 이재명 측 故김문기 안다는 인식 계속됐는지 검찰이 증명해야
☞ 경기 김포·파주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 전년 대비 환자 급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경은 gol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9
어제
1,986
최대
3,806
전체
785,8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