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바닥 찍었다?…4개월만에 5.4억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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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주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4%, 전세는 -0.03% 각각 미미하게 하락해 보합권에 들어섰다. 자치구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송파구는 0.22% 상승해 5주 연속 상승세다. 강남구0.05%도 3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반면 동대문구-0.18%, 중랑구-0.16%, 도봉구-0.15%, 용산구-0.14%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 대단지 아파트는 올해 들어 빠르게 가격을 회복 중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는 지난달 18억7000만원14층에 팔렸다. 지난해 12월 14억9000만원23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3억8000만원이 올랐다. 전용 84㎡ 거래가는 지난해 11월 19억원7층까지 빠졌으나 올 5월 3억원 오른 22억원17층으로 회복했다. 잠실동 리센츠 전용 59㎡도 지난달 18억원28층에 거래돼 올 2월 16억3000만원14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1억7000만원이 뛰었다.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59㎡는 올 1월 12억1000만원11층까지 떨어졌으나 빠르게 거래가를 높여 지난달엔 17억5000만원17층에 매매됐다. 4개월 만에 5억4000만원이 상승했다. 이처럼 강남권은 직전 거래가보다 수억 원씩 올라 거래되는 사례가 속속 나온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지난달 최고가인 39억2000만원에 팔렸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12월32억원보다 7억원 넘게 뛰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이 둔화하고 보합 지역이 늘어나는 등 가격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본다. 다만 여전히 매수자의 상당수가 추격 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신중한 행보를 보여 본격적인 추세 전환 시점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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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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