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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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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전기세 덜 나올까? 미니vs중대형 의류건조기 차이 있다! [SS포커스]
LG전자의 대표 의류건조기인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라인업 중 국내 최초·최대 용량인 21kg 제품의 가격은 237만5000원이지만, 현재 최대 혜택가 199만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과거 북미를 중심으로 흔히 사용하던 의류건조기가 최근 국내에서도 생필품화 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미세먼지와 베란다 확장형 아파트의 증가, 전기요금 누진제 대폭 완화 등의 영향이 컸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선호하는 메이커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구매해 인테리어하고, 1인 가구에서도 빈틈을 이용해 소형제품을 설치하는 분위기다.

기계라는 것이 예쁜 디자인에 현혹돼서, 또는 ‘남들도 있으니까 나도 사야한다’는 생각으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것. 한두 푼 하는 가전제품이 아닌 만큼, 주어진 상황에 맞춰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따뜻한 바람과 공기로 의류를 뽀송하게 말려주는 의류건조기는 건조 방식은 가스와 전기를 이용한 히터 건조식과 히트펌프 건조식으로 나뉜다.

국내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류용 건조기는 히트펌프 건조식인 중대형 건조기이다. 히트펌프 방식은 저온 제습 건조식으로도 불리며, 50~60℃ 이하로 건조해 옷감 수축과 손상이 적다. 또 전력 사용량이 히터식의 ⅓ 수준으로, 1회 사용요금은 200원 미만으로 크기에 저렴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세탁기와 함께 실내 설치가 가능해 하나의 인테리어 트렌드로도 자리 잡고 있다. 대기업 제품의 경우, 평균 판매가가 최소 110만 원대에서 최대 230만 원대로 고가 가전에 속한다.

원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건조기는 전기 히터 방식이 주를 이룬다. 전기히터식의 가장 큰 장점은 평균 가격이 20~30만 원대로 저렴해, 사회초년생부터 베테랑까지 독립 가구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기히터 방식도 50~60℃에서 온도를 제어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 걱정을 덜 수 있다. 다만, 건조통이 작아 건조시간이 2~3시간으로 길며, 소비전력이 높아 1회 사용요금은 400~800원 정도 나온다.

아직도 두 제품 중 선택하지 못했다면, 히트펌프 방식의 미니 의류건조기로 고민을 덜자. 미디어 MCD-H803W의 크기는 폭650x깊이595x높이845㎜로 완전 소형 가전으로 볼 수 없지만, 48만 원대로 가격 부담이 적다. 이는 8kg 용량으로 2~3인 가구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 기능과 옷 주름 방지 기능이 탑재돼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는 “가전제품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하면서 AS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중대형 건조기를 적극 추천한다. 만약 중대형 제품이 미니 건조기보다 가격이 비싸서 소형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투자해서 중대형 건조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그래도 부담을 느낀다면 할인 기간이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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