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관세청, 불량?유해 목재 제품 수입차단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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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성형숯, 목재펠릿 등…국민건강과 관련성이 높은 불량 목재제품 차단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안전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불법불량 목재 제품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키 위해 관세청과 연중 협업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검사 대상으로는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불을 피우거나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숯·성형숯 이나, ▷중금속이 포함될 우려가 있는 목재펠릿 등 국민건강과 관련성이 높은 목재 제품이다. 특히, 상습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동일 업체가 같은 제품을 여러 공항항만을 통해 동시에 수입하는 경우, 중복검사를 면제하여 검사 실시에 따른 수입업체의 시간·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목탄류의 경우 유해 물질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을 판단해 차등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늘어나는 목재펠릿의 수입량을 고려해 통관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는 지적에 따라 향후 목재펠릿에 대한 검사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관세청과의 협업검사는 불법불량 목재제품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목재 제품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세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결국 사라졌다” 맛있어 즐겨 먹더니…인간 때문에 ‘전멸’ [지구, 뭐래?] ▶ "결혼 9달만에 신장암. 아내 많이 울었다" 활동 뜸했던 가수가 전한 근황 ▶ 배우 사강, 남편상…결혼 17년만에 사별 ▶ 류준열 “상 26개 받은 ‘올빼미’ 김태리가 하라고 해 출연” ▶ “신봉선 LG폰 50m서 떨어져도 멀쩡했는데”…아이폰은 5000m도 가능? 진실공방 ▶ "장신영, 남편 강경준 불륜 의혹 문자 공개 후 큰 충격" ▶ 추성훈 패션 눈부시네…무신사, ‘성1975’ 화보 공개 ▶ 김재우 "아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분리불안 고백 ▶ 아이 실수로 떨어뜨린 빵…계산 요구하자 아이 엄마 "내가 왜?" ▶ 송은이X김숙, ‘비보쇼 오리지널 2024’ 개최…오는 3월 2일·3일 양일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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