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고물가 시대, 금손 자처한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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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9 06:02 조회 7 댓글 0본문
266만원 명품 니트, 25만원으로 ‘뚝딱’
“단 하나뿐인 명품”… ‘손뜨개질 인기’ “ 뜨개질 수강생, 5년만에 40% 늘었다” “상업 목적 없으면 상표법 위반 아냐” 왼쪽은 B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66만원에 판매하는 제품. 오른쪽은 강지연57씨가 직접 만든 니트를 강씨 딸 이진주27씨가 입고 있는 모습. /B사 홈페이지, 강지연씨 제공 강지연57씨가 손수 만든 니트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딸의 모습. /강지연씨 제공 경기도에 있는 공방에서 손뜨개질 일일 특강 수업을 운영하는 가정주부 연모51씨는 5년 전과 비교해 수강생이 4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연씨는 “명품 디자인 시안을 따면 진품보다 20배는 저렴한 가격에 수제 명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며 “자신이 땀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실제 값어치는 더 비싸다”고 했다. 한 유튜브 제작자가 최근 ‘손뜨개질로 L사 가방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은 111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튜브 제작자 ‘콩지의뜨개공장’이 L사 체크 버킷 만들기 영상이 올라와 있다./ 콩지의뜨개공장 정수연38씨가 수강했던 클래스 101 뜨개질 수업 완성 작품./ 클래스101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연우 기자 yeonu@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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