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3월 금리인하 없다"…나스닥 -2.23%, SP -1.61%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파월 "3월 금리인하 없다"…나스닥 -2.23%, SP -1.6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2-01 06:09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워싱턴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IMF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의 진전에는 만족하지만 정책 목표인 2%로 지속 가능하게 낮추려면 갈 길이 멀었다”고 밝히고 있다. 2023.11.10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욕증시가 올 3월 금리인하 기대를 부인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과 함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기 긴축완화를 기대하지 말라는 중앙은행장의 단언에 지수가 현실감을 되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17.010.82% 내린 38,150.3을 기록했다. Samp;P 500 지수도 79.32포인트1.61% 하락한 4,845.6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345.89포인트2.23% 하락해 지수는 15,164.01에 마감했다.

이날 연준은 1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기준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5.25~5.50%로 동결하기로 했다. 4연속 동결이면서 동시에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없다는 점을 연준은 분명히 했다.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수도 있다"던 문구를 삭제하면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없앤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 올해부터는 금리인하 시기를 가늠해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연준은 그러나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분명히 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은 조기 금리인하설과 관련해 "오늘 회의를 토대로 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두고 볼 일이지만 시장의 예측처럼 3월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볼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날 국채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거래일보다 8bp 이상 떨어진 3.97%대를 기록했다. 4% 선에서 시소게임을 벌이던 매매공방은 매수세의 우위로 끝이 났다. 3개월물을 제외한 모든 국채금리가 하락세가격상승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amp;P 500 지수는 울고 싶은데 뺨을 맞았다는 분위기였다.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2.5% 하락하면서 주가가 정점에 달했다는 점을 드러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7% 이상 떨어졌고, AMD도 2% 중반 하락하면서 기술주의 고밸류에이션 지적이 설득력을 얻게 했다.

[관련기사]
재벌회장과 이혼→억대 위자료 날려…70년대 인기 여가수 누구?
이소라 "전 연인 신동엽과 23년 만에 촬영 후 눈물"…이유가
"손자 죽을 뻔"...88세 김영옥 다작 집착하는 안타까운 이유
55세 신애라도 못 피한 이 증상…"힘들다" 고백
"이상민·사유리 사귀었다, 사랑스런 커플"…크리스티나 깜짝 폭로
7년 절연 딸 집에 간 백일섭, 마주쳐도 모른척…사위에게 건넨 말은?
선우은숙 이혼 이영하 "이젠 날 위해 편하게 살고파, 안외롭다"
삼성전자 2나노 AI가속기 첫 수주…"TSMC와 경쟁 가열"
손흥민 머리채 잡고 황희찬 목 밀친 사우디…그래도 카드 한 장 없었다
5년간 자사주 5600억 태운 이 기업…3년만에 574% 뛰었다
복길엄마 김혜정 "1000평 집 구입…마당엔 200년 소나무" 깜짝
한국서 애낳고 조리원 다녀온 NYT 기자 "저출산 이유 알겠다"
테슬라 9주 개미, 세계 1위 부자 이겼다…머스크, 74조원 날릴판
불화설 해명했던 제시·박재범, 9개월 만에 결별…"전속계약 종료"
빛현우 신들린 선방, 아내 덕?…이 조언 제대로 들어맞았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90
어제
1,290
최대
2,563
전체
388,0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