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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경매 지도에 빼곡한 화곡동 빨간 딱지…"공짜로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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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2-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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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1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기사에 실린 사진 한 장,아마 온라인에서 보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서울 화곡동 일대의 경매, 공매 현황을보여주는 지도인데, 매물을 나타내는빨간색 표시가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온통 뒤덮여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무섭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빌라왕의 전세 사기 주 무대였던 곳인화곡동에서만, 어제 기준 주거용 건물 236채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총 426개의 동이 있는데,이 중 화곡동 1곳에서만 전체 주거용 건물 경매 중 30%에 해당하는 매물이 집중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물 중 상당수는계속해서 유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집을 공짜로 낙찰받는다고 해도,전세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임차 보증금 합계액이이미 시중 빌라 가격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일부 낙찰되는 매물들에 대해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궁여지책으로 사들이는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결혼에 대한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돈 있어야 결혼하는 시대> 라는제목 아래 그래프가 하나 실려 있습니다. 1년차 신혼부부 중 연소득이 7천만 원이상인 고소득자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2015년에 23.2%였던 것이2022년 41.8%까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금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짙은 색으로 표현된 위쪽 구간이 있는데 여긴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인신혼부부 비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7.8%에서 18.8%로 2.4배나 늘어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면도 함께 보겠습니다.

과거엔,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단칸방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혼 첫 집으로 아파트를선택하는 비중이 65.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연립, 다세대 주택 거주 비중은 12%로 감소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통계를 봤을 때흔히 말하는 있는 사람만 결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추정도 가능한데요.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예비 신혼부부의주거 안전성을 강화하지 않는다면,매년 떨어지고 있는 혼인 건수와 출산율을 해결하기 어려울 거란 분석이 이어집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자살 신고 등 긴급한 상황에는순찰 중이던 경찰이 소방 구조대보다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현장에 도착해도문을 강제로 열 장비가 없어 제대로손을 쓰지 못하는 걸로 나타났는데,안에 있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읍소하거나 손으로 방범창을 뜯고,열쇠 수리공을 부르는 방식으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개문 장비는 경찰이 필수로 보유해야 하는장비에 속하지 않아 관련 통계도 없는 상황인데, 문을 열지 못하는 사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강력범죄 등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럼 장비만 갖추면 될까요? 경찰에겐 가택 긴급출입권이 있지만,일선 경찰들은 문을 강제로 연 뒤에 따라올 수 있는 민사 소송이나 손실 보상 절차를우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기사에 실린 경찰관 이야기를 들어봐도 혹시 모를 책임에 휘말릴까봐 위축되는 게현실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순찰차마다 개문 장비를 갖추도록 하고손실 보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서울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는눈썰매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작년 겨울 50일 동안 8만7천여 명이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눈썰매 대여비를 포함한 입장료가6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란 점이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입장료만 생각해가벼운 마음으로 눈썰매장을 찾았다가 다소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나타났는데요. 다른 놀이기구 이용료와 부대시설 비용 등이바가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눈썰매장 인근에 있는 회전목마, 범버카 등 놀이기구 이용료는 5천 원에서 7천 원에 달하는데요. 보호자와 아동의 요금을 별도로 받기 때문에 짧게 한 번 타더라도 만 원 이상의 돈이 듭니다. 또 치즈스틱 7천 원, 소떡소떡 5천 원 등이었고,편의점에서 2200원에 파는 중형 과자 한 봉지를 5천 원에 팔기도 하는 등휴게시설의 간식 가격은 폭리 수준이라는평가가 나옵니다. 문제는 사업자가 가격을 책정해오면 서울시가 시중가를 조사해 승인하는 방식인데,이를 모두 통과했다는 점이 꼽힙니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가 짧은 기간 동안만운영해 다소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시설에임대 사업자의 이익만 극대화되지 않도록적정 가격을 책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지적 나옵니다.

2월 1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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