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아니었네"…직장인 82% "연봉, 협상 아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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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6 06:02 조회 7 댓글 0본문
45%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 받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4.02.05. kkssmm99@newsis.com 6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연봉을 주제로 한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연봉 편을 공개했다. 해당 리포트는 원티드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총 응답자는 1300여 명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4%는 연봉 협상이 아닌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연봉 협상 및 계약 시에는 기본 연봉 외에도 추가적인 보상, 근무형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그중 직장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41.8%의 응답을 차지한 인센티브#x22c5;보너스였다. ▲근무형태 24.6% ▲점심식대 12.3% ▲근무시간 11.2% 등도 뒤를 이었다. 자신의 현재 연봉 수준이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0%에 달했다. 이중 현재 연봉이 매우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18.9%를 차지했다. 반면 응답자의 25.7%는 현재 연봉 수준이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2.2%는 약간 과분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5.2%는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이 22.9%를 차지했으며, 3000만 원 이상~4000만 원 미만이 22.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5000만 원 이상~6000만 원 미만 14.6% ▲6000만 원 이상~7000만 원 미만 11% ▲7000만 원 이상~8000만 원 미만 9.6% 순이었다. 연봉이 직장 생활 만족도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을 때, 응답자의 66.2%는 매우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연봉이 직장 생활의 전부라고 답한 응답자도 16%에 달했다. 단 1% 만이 연봉이 직장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2023년 연봉 인상률을 살펴봤을 때, 약 절반에 이르는 응답자가 2023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3.6%보다 낮은 수준으로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 이상~3% 이하가 26.6%였으며, 동결도 19.5% 수준이었다. 2023년 대비 2024년 연봉 인상률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3.5%가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다. 2024년 연봉 인상률이 2023년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응답자는 15.7% 수준에 그쳤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연봉 인상률은 4% 이상~6% 이하가 34.7%의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7% 이상~9% 이하 30.1% ▲10% 이상 26.4% ▲1% 이상~3% 이하 5.6% ▲동결 3.2%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사유리, 강남과 손절…"교통사고 후 연락 무시" ◇ 이승기♥이다인, 부모됐다…결혼 10개월만에 득녀 ◇ 37세 송해나 "요즘 최대 고민? 난자 얼리는 것" ◇ 신은경, 장애 아들 방치 루머 입 열었다…오열 ◇ 부친상 홍정욱 "남궁원 아들 자랑스럽다" ◇ 57세 김광규 "비행기서 고백받았다" ◇ 최동석,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아들 데려올것" ◇ 김성주·정형돈, 車 전복사고 운전자 실종에 충격 ◇ 임형준과 재혼 13살 연하 아내 금수저였다 ◇ "더 예뻐졌다" 이세영, 쌍꺼풀 재수술 후 프로필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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