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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타서, 기뻐서 아시안컵, 그냥은 못봐…밤마다 매출 쑥 오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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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6 09:35 조회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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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타서, 기뻐서 아시안컵, 그냥은 못봐…밤마다 매출 쑥 오른 곳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매 경기 영화처럼 짜릿한 극적 승리를 거머쥐자 편의점 업계도 따라 웃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들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진행되면서 퇴근 시간대나 밤 시간대 매출이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둔 지난 2일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맥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지난달 26일에 비해 30∼40% 증가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하이볼과 위스키도 20∼30%대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주류와 잘 어울리는 스낵류나 마른안주, 냉장안주 역시 매출이 20%대로 늘었다.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좋자 축구 열기도 점점 더해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을 앞둔 지난달 30일 주류·안주류가 20%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8강전 매출이 더 나아졌단 설명이다.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가성비 안주를 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례로 GS25에서는 8강전이 열린 지난 2~3일 자체 브랜드PB 치킨인 ‘쏜살치킨’의 매출이 3∼4배로 급증했다.

편의점 업계는 요르단과의 4강전7일 0시을 앞두고도 주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GS25는 경기가 있는 당일과 전날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 번들 8종을 특가에 판매하고 경기 당일에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CU는 인기 수입맥주 7종과 와인 반병 2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맥주의 경우 6캔을 구매하면 4캔 1만2000원 행사 때보다 저렴하다.

세븐일레븐은 6∼7일 이틀간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을 최대 27% 할인하고, 오는 15일까지는 수입맥주 15종 번들 행사도 이어간다. 치킨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양주·와인·맥주·하이볼 등 550여종의 주류 할인과 냉동 간편식 11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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