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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사물인터넷 등 5대 사업 강화…올해 매출 27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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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8 15:24 조회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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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사물인터넷 등 5대 사업 강화…올해 매출 27조 목표
사진=KT 로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통신 사업 성장 둔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B2B기업 간거래 역량을 강화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일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통신 사업의 성장 잠재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와 근본적인 사업 혁신을 통해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27조원과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 16조원 이상 달성을 경영 목표로 삼았다. 연결 기준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보다 2.3%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가 이미 73%에 이르렀기 때문에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요금, 유통, 상품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민 CFO는 "요금제의 다변화, 비대면 유통 채널 강화, 상품 부문별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5G 가입자 비중이 8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획을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2B 영역은 AICC인공지능컨택센터, IoT사물인터넷,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공간, 에너지를 5대 사업으로 정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AICC는 구축형 사업 이익 개선 및 구독형 사업 에이센 클라우드 성장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한다. IoT는 관제 역량 기반 양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는 글로벌 진출 방향성을 탐색하고 스마트 공간은 정부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시티와 산업단지 공간 관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장 CFO는 "B2B 사업은 저수익 한계 사업의 합리화와 기존 사업의 플랫폼화로 사업 구조를 개선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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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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