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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BMW의 본질, 즐겨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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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0 06:07 조회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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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BMW, MINI 주요 차종 시승 및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진행
-감춰진 본질, joy 안에 숨어있는 브랜드 가치 알릴 계획


[르포] BMW의 본질, 즐겨야 깨닫는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8년 만이다. 올해는 자신감을 더해 그동안 감춰졌던 본질에 집중한다. BMW의 본질은 조이JOY다. 운전이 즐거운 것을 넘어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선두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그룹 코리아 익스피리언스데이: 해피 노이에 이어Happy Neue Year를 개최했다. 새해 첫 행사인 만큼 올해 계획을 강조하는데 집중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한동률 BMW코리아 본부장은 "최근 대부분 행사들은 어떤 목적만을 위해 열려서 전반적인 소통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가 어떤 브랜드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게 핵심이다. 야외 트랙에서는 직접 운전하며 BMW 차종의 감성과 특성을 느낄 수 있었고 실내에서는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레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트랙에서는 BMW의 다양한 차종을 직접 운전하며 특징을 비교했다. 신형 5시리즈는 물론 덩치 큰 iX와 XM도 직접 몰아볼 수 있었다. 비와 눈이 섞여 내린 탓에 노면이 미끄러웠는데도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하면서 즐거운 주행이 가능했다. 물론 일부 흥분한 참가자가 코스를 이탈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안전한 시설 설계 덕분에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실내에서는 7시리즈의 스크린시어터를 통해 영화속 BMW 차종과 관련한 퀴즈를 푸는가 하면 5시리즈에 내장된 게임으로는 다른 국가 운전자들과 점수를 겨루기도 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서 장난감 차를 움직이도록 하는 이벤트도 참가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이 가장 열띤 반응을 보인 건 야외에서 진행된 미니 미션 짐카나였다. 매우 타이트하게 설계된 코스를 돌파하면서 중간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차를 몰고 가다가 과녁에 활을 쏴서 맞히고, 후진하면서 풍선을 터뜨려야 했다.
M 드리프트 체험은 오로지 운전실력만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슬라럼 코스를 지나 원선회 구간 2개를 돌파한 뒤 정확한 구간에 정차해야 한다. 만약 드리프트를 이어가며 코스를 돌파하면 총 기록에서 무려 11초를 깎아주는 혜택을 줬다.
X5를 통해 오프로드 코스 체험 이후에는 M 택시도 체험할 수 있었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돌파하면서 BMW 차종의 특성을 설명했다. M 택시는 전용 코스를 빠르게 달리며 이리저리 미끄러지는 드리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2014년 처음 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는 올해 1월까지 누적 1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운전 프로그램 참여자도 어느덧 20만명을 넘어섰다. BMW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를 좋아하고 그 문화를 즐기는 이라면 한 번쯤 들러야 하는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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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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