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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도 이車 샀는데 빚내서라도"…강남 국민차 벤츠, 포르쉐는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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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1 16:09 조회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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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서울서 1.5억 이상 수입차 절반, 강남서 판매
포르쉐·랜드로버, BMW보다 더 많이 팔렸다




수입차 메카인 서울 강남에서 억소리 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민차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평범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빚을 내야 살 수 있지만 강남에서는 ‘여기도 벤츠, 저기도 벤츠’다. 지난해 서울지역 고가 수입차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25개구에 등록된 수입차 4만1844대 중 1억5000만원 이상 수입차는 3989대로 집계됐다.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 등록된 1억5000만원 이상 수입차는 1796대였다. 점유율은 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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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로 다시 살펴보면 916대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는 597대, 송파구는 283대, 중구는 227대, 용산구는 200대로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 구분해보면 서울에서 1억5000만원이 넘는 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로 210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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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대로 2위를 달성한 포르쉐보다 3배 이상 많이 판매됐다. 랜드로버는 452대, BMW는 384대, 벤틀리는 128대, 아우디는 100대로 그 다음이었다.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벤츠보다 많이 판매됐지만 수입차 격전지인 강남에서는 진 셈이다. 또 1억원대 인기 차량이 많은 포르쉐와 랜드로버레인지로버 포함도 강남에서는 BMW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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