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도 아까워" vs "편리함 이용 대가"…불붙은 음식 배달비 논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000원도 아까워" vs "편리함 이용 대가"…불붙은 음식 배달비 논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6-09 14:00

본문

뉴스 기사
quot;1000원도 아까워quot; vs quot;편리함 이용 대가quot;…불붙은 음식 배달비 논란


음식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1000원도 아깝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적정한 대가 지불은 필요하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9일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는 최근 성인남녀 1만114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응답자 중 무려 38%4241명가 배달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0원’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5%3984명는 ‘1000~2000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2000~3000원’은 20%2284명로 뒤를 이었다.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배달 기본료 인상 수준인 ‘3000~4000원’이 적정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고작 3%389명에 불과했다. ‘5000원 이상’이라고 답변한 비율 역시 2%242명에 그쳤다.

세대별로는 보면 20대 중 41%는 적정 배달비로 ‘1000~2000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상의 모든 세대는 배달비 지불이 불필요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 댓글창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전에 비해 음식값도 비싸졌는데 왜 배달비까지 높아지는가”, “높아진 배달비로 인해 배달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배달비 받을 거면 최소주문금액은 폐지해야 되는게 아닌가” 등의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시급 9620원 시대에 편리함을 이용하려면 그에 대한 대가 지불은 당연하다”, “배달비 0원이면 과연 누가 배달서비스를 하겠는가” 등의 반응도 제기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32
어제
711
최대
2,563
전체
396,6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