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페리 2척 건조 계약 취소…4169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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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소재 선주사 측 요청으로 해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D현대267250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010620은 뉴질랜드 철도공사 키위레일과 체결한 여객화물겸용선ROPAX 수주 2척에 대한 계약을 해지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4169억원이다. 현지 정부의 자금 지원이 중단되며 키위레일이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계약 취소된 두 척의 선박은 설계 작업만 마친 상태였고 착공 전”이라며 “이미 투입된 설계비용 등에 대한 청구 등 계약 취소에 따른 세부 협의는 향후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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