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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작은 숲이 생겼다"…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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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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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전시·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박진희 배우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했다.


현대차는 올해 신년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생태계 전반의 균형과 선순환을 위해 반드시 유지돼야 하는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과 개인이 생활 속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숲을 모티브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 숲 향이 느껴지는 방향제를 설치하고 새·바람 소리 등을 연출해 마치 건물 내에 실제로 작은 숲이 조성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성격유형검사MBTI와 연계해 멸종위기 동물의 특성과 생태계 속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전시물로 임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quot;회사에 작은 숲이 생겼다quot;…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캠페인

전시 공간의 마지막 코스에서는 관람을 마친 임직원들이 즉석 사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면,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된 립밤·대나무 칫솔 등의 생물다양성 실천 키트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중 임직원 식당에서는 채식, 유기농 식단 등으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이날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박진희 배우와의 친환경 활동 토크쇼에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사를 시작으로 향후 각 공장과 연구소 등 전 사업장으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현대차 임직원 전체가 생물다양성 보존 등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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