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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 "회의 복귀해달라"…윤성옥 "비정상 심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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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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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 quot;회의 복귀해달라quot;…윤성옥 quot;비정상 심의 멈춰야quot;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방심위 제공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의 심의 복귀를 요청했다. 윤 위원은 위원회 운영 정상화를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다.

윤성옥 위원은 27일 류희림 위원장이 보낸 심의 복귀 요청 서신을 공개하며 복귀 선결 조건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윤 위원이 디지털 성범죄 심의소위원회의 전자 심의에만 참여하는 것은 방심위로서는 큰 손실"이라며 "방심위 위원의 심의는 국민에게서 부여받은 소중한 책무다. 윤 위원의 온전한 복귀가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윤성옥 위원은 야권 추천 심의위원 2명 해촉에 반발해 지난달 19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관련 심의를 제외한 모든 심의·회의 참석을 중단했다.

윤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 추천 인사는 제외하고 대통령 추천 인사로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6대1 구조로 만들었다"며 "심의 중단 결정은 강력한 항의이자 거부권 행사다. 현 상황에서 심의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위법행위를 방조하고 류희림 위원장의 부당한 심의 결정에 가담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복귀 선결 조건으로 △여권 추천 6명, 야권 추천 1명 구조의 심의 중단 △위원장의 셀프 민원 의혹 관련 진상규명 및 해결 방안 마련 △내부 고발 직원 탄압 중단 및 정상화 방안 논의 등을 제시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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