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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머지않았다"…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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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3-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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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금리 인하 머지않았다quot;…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곧 도래하리라는 기대감에 최근 일주일간 국내 채권형 펀드 유입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펀드 평가사 에프앤가이드는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공모 펀드들 중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이 1주일 동안 3,831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설정액 3,815억 원이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흐름입니다.

연초 이후로 기간을 넓혀 보면 국내 채권형은 올 들어 설정액이 3조 6,765억 원이 증가한 반면, 국내 주식형에서는 5,947억 원 유입에 그쳤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금리 인하가 본격 시작되기 전 고금리 시기 발행된 채권에 자금을 투자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말 연 3.38%였으나 8일에는 연 3.271%를 기록해 약 0.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이번 달 첫 거래일인 4일 57조 원이었으나 7일에는 54조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증시 진입을 준비하는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 투자 열기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기간 개인은 유가 증권 시장에서 1,338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3,839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4,12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번 달 첫 거래일인 4일 2,674.27에서 출발했으나 8일에는 2,680.35로 장을 마치는 등 횡보세를 보였습니다.

전 세계 증시가 인공지능 반도체발 랠리로 신고점을 경신한 반면, 코스피는 대장 주인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했던 여파로 풀이됩니다.

AI 반도체 주도 주인 엔비디아에는 서학개미들이 이번 달 들어 엔비디아를 8천만 달러 넘게 순매수 결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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