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떨어지고, 조금 올랐네"…공시가 전년비 수천만원 상승 그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많이 떨어지고, 조금 올랐네"…공시가 전년비 수천만원 상승 그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3-19 06:0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모 /사진=뉴스1
지난해 하락했던 주요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포 대장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의 올해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2억원 상승했다.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 강남권 단지들도 1~2억원 가까이 올랐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래미안 옥수리버젠 등 강북권 주요 단지들은 수천만원 상승에 그쳤다.

19일 국토교통부가 잠정 추산한 서울 주요 아파트단지 공시가격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해 24억7700만원에서 올해 25억7500만원으로 공시가격이 9800만원 올랐다. 같은 단지 전용 112㎡는 작년 33억8700만원에서 올해 36억2300만원으로 2억3600만원 상승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25%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18% 큰 하락을 기록한 후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권 주요 단지들의 공시가는 1~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반포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22억4600만원에서 24억300만원으로 1억5700만원 상승했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는 지난해 21억8000만원에서 23억7600만원으로 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올해 21억8900만원, 같은 단지 114㎡는 30억5900만원으로 책정돼며 각각 1억원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도곡렉슬 전용 120㎡는 22억1400만원21억3000만원이다.

주요 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들은 공시가에서 큰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하락폭을 회복하진 못했다. 잠실주공5단지 82㎡는 지난해 15억1700만원에서 올해 19억7200만원으로 4억5600만원 상승했다. 은마아파트 84㎡는 올해 18억1200만원으로 작년15억4400만원치보다 약 3억원 상승했지만, 두 아파트 모두 20억을 넘어서진 못했다.

한편, 한남더힐 235㎡는 공시가가 또 올랐다. 올해는 61억9400만원으로 지난해 56억3100만원보다 5억원 이상 올랐다.

강북권의 공시가 상승은 강남권에 비해 소폭에 그쳤다. 대부분 수천만원의 상승만 기록했다. 왕십리 텐즈힐 84㎡는 9억4700만원에서 10억2300만원으로 오르며 10억원대를 회복했다, 광장현대현대5 84㎡는 9억6700만원9억4300만원, 동대문 전농 래미안크레시티 84㎡는 7억8600만원6억7000만원이다.

강북권 대장단지인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84㎡는 10억9400만원에서 11억6400만원으로 5000만원 상승했다. 같은 단지 114㎡는 14억1800만원13억3900만원으로 산정됐다. 이 외에 래미안 옥수리버젠 84㎡는 12억3400만원12억2800만원, 마포염리 마포자이 84㎡는 10억9600만원10억1100만원, 이촌동 한가람 84㎡는 14억8700만원15억1100만원이다.

[관련기사]
혜리 "결별기사 난 뒤 더 얘기해보자고 대화 나눴는데…"
난치병 굽은 허리 이봉주에 전 국민 충격…꼿꼿이 다시 선 근황
50억 강남 건물주 임하룡…"30여년 전 4억대에 샀다"
초고속 결혼 이정민 "♥의사 남편과 결혼 후 충격·공포"…왜?
레깅스 시구 전종서, 일본서도 극찬했다 "섹시하고 깜찍한 미녀"
송지아, 골프대회 3등…박연수 "훈련 때 돈 없어 고생했는데"
"현주엽 근무태만? 음해성 민원"…휘문고 학부모들 직접 해명
쇼트트랙 황대헌, 박지원과 또또또 충돌…팀킬 논란
주원, 솔직 고백 "문채원이 다른 남자랑 있으면 질투했다"
류준열♥ 한소희, 인스타그램 다시 열었다…소속사 "명예훼손 강경대응"
며느리와 시부모의 수상한 거래…28억 강남아파트 알고보니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시술 성공…결혼 3년 만에 부모 된다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폭풍…블로그→인스타도 닫았다
"강북인데 한달새 2억 올라"…저평가 이 아파트, 어디길래
혜리, "재밌네" 의미심장 글→침묵…누리꾼들 "경솔해" 비판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52
어제
1,534
최대
2,563
전체
399,09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