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상단 3000까지 높아져…2분기 말 고점"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올해 코스피 상단 3000까지 높아져…2분기 말 고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5 07:51 조회 24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올해 코스피 지수가 3000선까지 오를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고점은 2분기 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코스피 밴드를 2300~2750선에서 2500~3000선으로 재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밴드 상단은 코스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과거 평균보다 상향되는 경우를 고려했다”며 “한국 증시 내 영향력이 큰 반도체의 반등을 감안하면 지수의 추가 상승은 필연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반도체는 가격 반등과 수요 회복으로 업황이 살아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성장 수혜까지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기자본비용COE은 국내외 금리 하락을 감안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한편 밴드 하단은 실적 전망이 악화해 ROE가 하향 조정되고, 물가 상승 지속에 금리 인하가 늦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며 “올해도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잔존해 금리 정책이 시장에 불리하게 바뀔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하고, 이럴 경우 지수는 하락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고 했다.

코스피 지수는 상반기 상승, 하반기 횡보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고점은 2분기 말로 봤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는 IT 중심의 이익 개선과 정부의 부양책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는 정책 효과 소멸과 대외 정치 리스크로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략상 상반기까지는 지수 베팅, 하반기에는 종목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quot;올해 코스피 상단 3000까지 높아져…2분기 말 고점quot;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관련기사 ◀
☞ “이 문이 8000만원짜리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비밀의 문 찾아가봤더니
☞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미세먼지 ‘맑음[오늘날씨]
☞ 대한항공 여객기서 1년만 ‘또 실탄 발견...경찰 수사 진행
☞ ‘일조권 침해로 36층 청년주택 공급 반대한 주상복합…法, 각하
☞ “여자 몸 보고싶어” 미니스커트까지…여장하고 女탈의실 침입한 남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원다연 here@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