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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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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7 17:41 조회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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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남해·동남해 권역별로 5명씩

해수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 위촉지난해 3월 29일 열린 제5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 제6기 위촉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한 민간 현장 점검단이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했다. 해수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의 권역별로 5명씩 최종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했다.

이번 국민안전감독관들은 해상교통관제사, 해운선사 법무팀 직원, 여행사 부대표, 항해사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과,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재난 구조 활동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식 이후 여객선 안전 관련 법령 및 운항 현황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12월까지 개인별 점검 활동과 명절·휴가철 기간에 앞서 시행하는 민간 합동 점검과 제도 개선 워크숍 등에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에 위촉되는 국민안전감독관 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여객과 여객선의 안전이 더욱 강화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국민안전감독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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