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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128억원…전년比 84.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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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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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128억원…전년比 84.7% 감소사진=케이뱅크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케이뱅크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7% 감소한 수치이다. 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지만, 고객과 여수신 잔액, 충당금 적립 전 이익 등 핵심 지표는 성장을 계속 이어갔다.

2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외형 성장을 꾸준히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전년보다 133만명 늘었다. 지난해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조4600억원30.6%,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

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에 케이뱅크는 지난해 이자이익 45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2억원이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동행복권 간편충전 서비스 도입
▲KB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 증권사 계좌 개설 제휴 확대
▲다양한 제휴 보험 출시
▲제휴 카드 확대 등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케이뱅크는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사상 최대인 2927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이는 전년1361억원보다 1566억원 늘어난 규모다.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134억원으로 전년2318억원 대비 816억원35.2% 증가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지난 2022년 185.0%에서 지난해 250.1%로 늘었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0.9%이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순이자마진NIM은 2.35%, 연체율은 0.96%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2%였다.

지난해 케이뱅크는 1조32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지난해 말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9.1%로 전년25.1% 대비 4%p포인트 늘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강점으로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 증가가 이미 2022년 고객 증가의 50%를 달성했다"며 "케이뱅크는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올해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 넘버원 인터넷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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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연 기자 son9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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