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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5년3개월 만에 경영 복귀…삼성물산 사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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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3-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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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5년3개월 만에 경영 복귀…삼성물산 사장 맡는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5년 3개월만에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의 건설·상사·리조트·패션 등 각 부문별 사업에서 ‘삼성’이라는 통합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이 사장 영입은 각 부문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삼성물산 경영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미래 대응과 통합 브랜드 전략, 신성장동력 발굴 등이 이 사장 영입 결정의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여동생으로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해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했다. 2003년에는 여성복 브랜드 구호를 인수했고, 중장년 여성복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9년과 2011년 브랜드 ‘르베이지’와 ‘데레쿠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2005년부터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를 설립해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했다. 이 사장은 2010년에는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에는 SPA 브랜드와 아웃도어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이 사장이 3년 동안 직접 진두지휘했다. 빈폴 아웃도어 역시 이 사장의 당시 작품이다.

이후 삼성패션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회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겸직하다 2015년 12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맡았다.

삼성물산은 이같은 이 사장의 경험이 삼성물산의 미래 브랜드 전략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측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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