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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AI 가전 관심도에…렌탈업계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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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3-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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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전, 전년대비 2배 이상 언급량↑…"AI 접목한 제품 늘려나갈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인공지능AI 트렌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중소·중견 가전 렌탈 기업들 역시 AI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높아지는 AI 가전 관심도에…렌탈업계도 도전 지난 1년간 AI 가전제품 관련 언급량 추이 분석 그래프. [사진=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실제로 AI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AI 가전 관심도는 2830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ES 2024가 열린 지난 1월에는 전달 대비 82% 넘게 AI 가전이 언급되기도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과 IoT 기능을 탑재한 혁신 제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노블 빌트인 정수기 등에서 AI 스마트 진단를 서비스하고 있다. 기기 상태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문제시 스마트폰으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고객 자체적인 해결이 어려울 시 고객 센터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 내장 센서를 통해 고장 부위를 미리 알 수 있어 빠른 A/S도 가능하다.

청호나이스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최근 AI 모션필로우를 출시했다. 별도의 AI 모션시스템이 코골이 파장과 패턴을 분석하고, 감지 시 연결된 에어호스를 통해 에어백이 부풀어 올라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보기술IT#x2219;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올해까지 총 4회의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AI 등을 접목한 소형 가전 스마트 제품이 점차 많아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쉽게 접근 가능해지고 있다"며 "시장에 맞춰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에 대해선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련 연구를 통해 접목할 수 있는 다른 품목들도 지속적으로 찾으며 제품군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했다.

05701caca3f824.jpg 청호나이스 AI모션필로우와 코웨이 노블 빌트인 정수기. [사진=각 사]

올해 초 주방가전 부문을 경동나비엔에 매각한 SK매직은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완전히 체질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모기업인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유 사업에 AI를 적용한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SK매직은 기존 제품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더해 펫·실버케어·헬스케어 등 웰니스 영역에 신규 AI 제품과 서비스를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용 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가전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면서 소비자의 기대 요인도 일반 가전제품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을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이 AI 가전 선택에 있어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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