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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별이 졌다"…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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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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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 모습. 사진=효성그룹 제공 2024.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지난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30일 낮부터 본격적인 조문이 시작됐다.

고인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와 장남인 조현준 회장, 3남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들은 30일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각각 맡아 효성그룹장으로 장례가 진행된다.


첫 조문객으로는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다녀갔다.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조문 시작 직후 장래식장을 찾아 유족들과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현준 회장과 친구사이인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도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과 함께 이날 오후 장례식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준 회장과 이재용 회장은 1968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두 사람은 어릴 적 한남동 자택에서 함께 놀았을 정도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조현준 회장도 지난 2020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서울대 미대 동창인 인연도 있다.

이날 효성가 둘째 아들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장례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있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한때 효성 경영에 참여했으나, 부친 및 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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