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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별세] 이재용 회장 등 빈소 방문…각계각층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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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3-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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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신촌 세브란스서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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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왼쪽이 3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재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장례식장을 찾았다. 범효성가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약 30분간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삼성과 효성은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다. 조 명예회장의 부친인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는 1948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과 삼성물산을 세워 운영하다 1962년 독립해 효성물산을 세웠다.


이날 조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오전부터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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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 /효성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양쪽에 나란히 놓였다. 영정 사진 앞에는 고인이 1987년 받은 금탑산업훈장도 함께 놓였다.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보낸 조화도 도착했다.

조 명예회장은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인 조 명예회장은 기술 중시 경영으로 효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조현준 회장,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있다.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다음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영결식은 다음달 2일 오전 8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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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as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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