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력IT EMS SW부문 유지관리 사업 수주
페이지 정보
본문
|
20개월간 EMS 운영 지원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사진=한전KDN]
한전KDN이 LS일렉트릭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업은 지난 1일 한국전력거래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20개월 동안 EMS 운영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신속한 장애 대응을 담당할 계획이다. EMS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이다. 장애가 발생하면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해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전KDN은 해당 용역사업에서 △EMS 개발 소프트웨어·상용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IoT 하드웨어 유지관리 △EMS 개발 소프트웨어 개선·재개발 △EMS의 원활한 일상 운영·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장애 복구시간 단축을 통한 개선된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국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기는 국민의 생활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본적인 필수제로 절대적인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다"며 "30여년의 전력 계통 전반 운영의 경험을 통한 전문적인 사업 수행으로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2005년~2010년 국책연구과제인 한국형 EMS 개발 추진, 2014년 국산 상용EMS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현재 차세대 EMS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EMS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관련기사 "함께 가는 안전한 길"···소방청, 제3회 119EMS 컨퍼런스 개최 서진시스템, 글로벌 EMS 업체로 완전한 도약 매수 [SK증권] 인천 수출 중소기업 국제특송EMS 이용시 할인 혜택 받는다 비엠티 주가 7%↑…스마트팩토리 어워드 EMS 부문 기술혁신대상 수상 ★추천기사 尹 "의대 증원 2000명 줄이려면 집단행동 대신 통일안 제시하라" 막 내린 LCD 치킨게임… 삼성·LG TV, 中 의존도 심화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 서철수 신임 대표 선임…"리츠 사업 진출" 한동훈 "尹 정부, 눈높이 부족한 면 있었다…그 책임 저한테 있지는 않지 않나" "임금인상률 5.1% 정했는데"...삼성전자 노조 반발은 지속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관련링크
- 이전글없어서 못 사는 중소형 아파트…귀하신 몸 된 이유는? 24.04.02
- 다음글증시 랠리에 빚투 급증…한 달 만에 1조 가까이 증가 24.04.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