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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분기 업황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음료보다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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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3 07:35 조회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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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롯데칠성, 1분기 업황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음료보다는 주류quot;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롯데칠성005300이 1분기 비우호적인 업황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49억 원과 6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5% 와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부문별로는 음료보다는 주류 부문의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다.

음료별도 부문은 탄산과 에너지 음료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주스도 과일가격 상승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매출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커피와 생수는 전년 수준, 스포츠 음료와 다류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설탕 등 투입 원가가 여전히 높고, 원·달러 환율 상승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주류부문은 전년 월 평균 100억원 수준이던 새로 판매액이 올 들어 120~13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크러시 월 매출도 2월 캔맥주 출시 이후 50억원대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늘어난 마케팅 비용은 소주 가격 인상 및 맥주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상쇄, 전년 수준의 수익성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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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BK투자증권


이어 "주류 업황이 다소 침체됐지만, 2분기 중 새로 살구리큐르 출시가 예상되며, 맥주 공장에서 수출용 소주도 교차 생산할 계획임을 고려하면 올해 주류 부문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작년 필리핀법인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외형 성장 및 공장 축소로 인한 고정비 절감 효과로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현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2배로, 소주 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필리핀법인 마진율 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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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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