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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믿었는데 밤새 또"…연일 폭락에 잠못드는 테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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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3 07:00 조회 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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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대수 8.5% 감소
테슬라 주가 5% 급락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차량 인도대수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5% 급락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차량인도 대수가 감소하면서 테슬라의 성장이 끝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온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1분기 차량 인도대수를 공개했다. 3개월 동안 38만6810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2023년 1분기 대비해서는 8.5% 감소한 것이다.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이날 차량인도대수가 발표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4.9%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당초 시장 전망치는 45만대였다.

엠마누엘 로스너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부진한 납품 실적은 근본적인 소비자 수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올해 테슬라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밝혔다.

테슬라는 이 같은 결과가 부분적으로는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생산 차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홍해에서 선박 공격으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1월 말부터 2주간 독일 공장의 생산이 중단됐다. 3월에는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에 방화사태가 벌어지면서 조립 라인이 다시 한 번 중단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모델 3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서 인도가 감소됐다.

월가는 테슬라의 노후화된 라인업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2024년에는 테슬라의 인도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는 2020년 이후 모델3 와 Y 등 핵심모델의 판매가 늘어나고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4년간 급속한 성장을 경험했다. 주가는 5년간 9배 뛰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테슬라의 성장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들어서만 주가가 32% 하락하면서 주요 테크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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