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어워즈 시상한 구광모 "기대 넘어선 경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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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3 18:21 조회 28 댓글 0본문
"고객들이 차별적 가치 인정" 격려
98팀 수상… 구성원 심사제 도입
LG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LG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고객 심사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구 회장은 "LG 어워즈는 고객들이 차별적 가치를 인정하고 주시는 상"이라며 "수상자분들이 이뤄낸 혁신이 더욱 발전되고 확산돼,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의 경험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지 최초·최고의 기술,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라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꼈을 때 고객은 차별적 가치를 인정해 주신다. 이것이 LG 어워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취임 첫 신년사에서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고 강조한 뒤 매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진화·발전시켜오고 있다. LG는 이에 맞춰 구 회장이 취임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LG 어워즈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LG 어워즈에 구성원 심사제를 도입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고객 입장에서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심사한다는 취지다. 지난 2월 19~22일 진행된 구성원 심사에서는 1만명이 넘는 구성원들이 참여해 평가와 투표를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고객 심사제는 올해 대상을 전문가, 주부, 외국인,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직업군으로 확대했다. 올해 LG 어워즈에서는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 4팀을 비롯해 고객 만족상 46팀, 고객 공감상 48팀 등 총 98개팀, 724명이 수상했다. 이로써 6회를 맞이한 LG 어워즈는 지금까지 총 405개팀, 33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LG 고객가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M 개발팀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했다. 구성원 심사 참여자 1만여명 가운데 41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 밖에 △친환경 재활용 필름 신소재를 개발한 LG화학팀 △3단계 위생 가습기를 기획한 LG전자팀 △필수 난임 치료제 공급에 기여한 LG화학 최성덕 팀장이 고객 감동 대상을 받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성관계 중 돌연사 조심해야 하는 사람 특징은... → 모델 한혜진 "팬티 너무 많다. 다 팬티... 아빠가 걱정이다" →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 "언니 죽었는데 외숙모가 제주 여행 가서는..." 사연 → 강원래 아내 김송 "출산 전날 음주차량과 교통사고로.."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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