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가 미래차 지배…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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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3 06:46 조회 28 댓글 0본문
올해부터 신차에 모빌진 어댑티브 적용
개발 기간 최소 2년, 연구인력 대거 투입 차량용 SW 시장 2030년 540조원 선점 SW가 미래차 지배…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개발 완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시장의 패권을 거머쥘 차세대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성공하면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속도를 낸다. 차량용 SW 시장은 2030년 시장 규모가 540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미래차 시장의 최대 승부처로 평가된다. 실제 개발 기간만 최소 2년 이상 걸렸고 수십억원의 연구·개발Ramp;D 비용과 1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등 현대차그룹도 그룹 차원에서도 전사적으로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상용화는 올해부터 전격적으로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출시할 최신 모델뿐 아니라 현재 시판되고 있는 차량에도 모빌진 어댑티브가 탑재된 최신 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CCU가 적용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년간 모빌진 어댑티브의 양산 품질 확보에 주력했던 만큼 상용화에 자신하고 있다. 향후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자율운항 선박 등 외연 확장에도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모빌진 제품을 접목시킬 사업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 조직ㆍ인력운영 개선, Ramp;D 효율화 등 다각적인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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