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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式 고객가치 실천…매년 혁신 이어가는 LG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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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4 06:01 조회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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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
고객 심사단 주부 등 연령층 확대
대상에 시그니처 올레드M 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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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 이래 강조하고 있는 고객가치 실천이 LG 전 계열사의 경영 화두로 안착하고 있다.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LG 어워즈가 개최 첫해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3000명이 넘는 수상자를 쏟아냈다. 해가 갈수록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며 LG식 고객 감동을 구체화해 나가는 모습이다.

3일 LG에 따르면 올해로 6회를 맞은 LG 어워즈는 지금까지 405개 팀, 333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고객 심사단 등 현장 참석자 500여 명과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자리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구 회장은 "단지 최초·최고의 기술,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라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꼈을 때 고객은 차별적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이것이 LG 어워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며 "수상자분들이 이뤄낸 혁신이 더욱 발전되고 확산돼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의 경험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매 공식 석상에서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발전시켜 왔다.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는 LG만의 고객가치를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남보다 앞서 주는 것, 한 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 등 3가지로 정의했다. 올해 신년사에서는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된 만큼 더욱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LG 어워즈의 심사 기준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LG는 더욱 다각적인 평가를 위해 올해부터 구성원 심사제를 도입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심사한다는 취지다. 지난 2월 19~22일 1만여 명이 넘는 구성원들이 참여해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평가하고 투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객 심사단도 기존 MZ 고객에서 주부·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늘렸다.

엄격한 심사에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만들어 낸 혁신 사례는 늘고 있다. 수상자는 재정 첫해 321명에서 올해 724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LG 어워즈에서는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 4팀을 비롯해 고객 만족상 46팀, 고객 공감상 48팀 등 총 98팀이 수상했다.

LG는 출품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적 가치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심사를 진행해 최고상을 선정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객 감동 대상을 받은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M 개발팀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무선 올레드 TV다. 이 제품의 개발팀은 구성원 심사에 참여한 1만여 명 가운데 4100여 명의 선택을 받으며 단체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친환경 재활용 필름 신소재를 개발한 LG화학팀과 3단계 위생 가습기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를 기획한 LG전자팀이 단체 분야 고객 감동 대상을 받았고, 필수 난임 치료제 공급 중단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최성덕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팀장이 개인 분야 고객 감동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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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chojyeo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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