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현장 안전관리 강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고용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현장 안전관리 강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4-04 10:31

본문

뉴스 기사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고용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현장 안전관리 강화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전국 산업안전보건 부서장이 모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4일 개최된 ‘2024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에서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과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총 2만4000개소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감독·점검을 실시한다. 사업장의 자체적 재해 예방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확대하고 지역 내 특성에 맞는 지역별 기획감독·점검을 신설한다.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자가진단 참여 25만건, 정부지원신청 사업장이 12만개소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도 각 지방관서는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합동 캠페인, 산업안전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 유관기관 협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전방위 홍보를 통해 사업장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사고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건설업 사망자의 약 75%가 전문건설업체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문건설업체 3000여개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한다.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담당자가 안전멘토가 돼 담당 건설업체의 공정, 작업내용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공사종류, 작업내용을 고려해 적합한 안전보건 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 1대 1 전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돼야 하기 때문에 현장과 접점을 갖는 산업안전 감독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안전 대진단, 전문건설업체 안전멘토링과 같은 정책들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올해 현장과 더욱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尹 지지율 30%대…"정권심판" vs "야당폭주저지" 6.9%p 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검증된’ 인력 원하는 OTT 쏠림 현상…커지는 스태프들 ‘불안감’ [드라마 시장의 ‘두 얼굴’②]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33
어제
1,283
최대
2,563
전체
396,1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