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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IP 기업과 협업…콘텐츠 비즈니스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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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4-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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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모델 발굴 전담조직 신설

26일부터 첫 프로젝트 행사도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지식재산권IP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유통·식품·문화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갖고 있는 계열사 역량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최근 지주사인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내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각 계열사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IP 캠페인 설계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 신규 콘텐츠 사업모델 발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신 회장은 “전 세계 주요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면서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과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소비자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이미 국내외 유통업체들은 콘텐츠 IP를 자사 채널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도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롯데웰푸드·롯데GRS·롯데백화점·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는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도 마련한다. 롯데 관계자는 “식품·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 채널을 보유한 롯데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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