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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주려고 직구 했는데 발암물질 질식위험…알리 "내부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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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8 15:01 조회 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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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발표하고 있다. 2023.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팔고 있는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알리는 안전 인증이 미흡한 제품에 대해 삭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알리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보도된 상품들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 인증이 필요한 상품이 국내 규정의 요구사항보다 부족한 경우에 대해서는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에서 즉시 삭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물리적 안전성이 충족되지 않는 제품도 다량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합 판정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 △ 보행기 △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 △사탕 모양 치발기 △바나나 모양 치발기 △캐릭터 연필 △지우개 연필 △어린이용 가죽가방 등 총 8개 품목이다.

인천세관도 지난 7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404개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해당 장신구는 가격이 배송료를 포함해 600~4000원, 평균 2000원 상당인 저가 상품으로,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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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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