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미준수 게임사 9곳 시정요청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미준수 게임사 9곳 시정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9 12:49 조회 4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미준수 게임사 9곳 시정요청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게임사들에 대해 첫 시정요청 조처를 내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게임위는 확률 공개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국내외 게임사 9곳에 시정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업체 대부분은 해외 사업자로 확인됐다. 게임위는 시정요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게임산업법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들은 게임 내와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구성 비율과 당첨률 등을 공개하고, 홍보물에도 확률형 아이템 포함 사실을 알려야 한다. 의무 위반이 적발될 경우 게임위가 1차로 시정요청을 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문체부가 2·3차로 시정권고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이에 불응할 경우 게임사는 고발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앞두고 게임정보관리팀을 자율지원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다만 국내에 지사를 두지 않은 해외 게임사가 확률공개 의무를 어겼을 때 제재할 방법이 마땅찮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게임위는 미준수 게임물의 경우 앱 마켓 플랫폼과의 협의를 통해 차단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게임위 관계자는 “적발된 업체 대부분이 해외 사업자"라며 "시정요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결과를 문체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거품 많은 소변·전신 가려움증 … 콩팥이 보내는 ‘SOS’ [건강]

▶ “부천대장 김미선”…‘학폭 의혹’ 송하윤 ‘깻잎머리’ 과거사진 재조명

▶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 "인테리어 공사 사인 좀"…해줘야할까?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