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게티도 된다…성수동 짜파게티 분식점서만 파는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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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하는 농심팝업스토어 짜파게티가 꾸준한 사랑을 받은 비결 중 하나는 ‘잘 비벼지는 스프’다. 국내 최초로 알갱이가 있는 과립형 라면스프를 도입한 짜파게티는 모든 스프 알갱이가 맛이 일정해 면과 스프가 잘 섞이고, 짜파게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균일하게 내 인기를 끌었다.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하는 농심팝업스토어 농심이 짜파게티로 얻는 연 매출액만 지난해 기준 2420억원. 모두 국내 매출이다. 농심은 전 세계 70개국에 짜파게티를 판매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출 실적은 공개하지 않는다. 수출 일등공신인 ‘신라면’에 비해 아직은 수출 실적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2020년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서 짜파구리가 등장한 이후 세계의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로 짜파게티가 제2 신라면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짜파게티 해외 매출이 2020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국을 더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채끝살을 넣은 짜파구리를 먹는 연교조여정. [사진제공=CJ ENM] 농심이 이달 29일부터 출시하는 짜파게티 신제품 이수정 기자 lee.sujeong1@joongang.co.kr [J-Hot] ▶ 주부 아내에 "그림 사라"…한의사 남편 신의 한 수 ▶ 오승현, 의사 남편과 이혼 "1년 전 정리, 후회 없다" ▶ 유재석 子 이름 지어준 대가 "이 한자 쓰면 큰일" ▶ "너무 문란해" 영상 깜짝…미인대회 왕관 박탈된 女 ▶ "분명 군대식 말투"…50인분 백숙 주문에 운 식당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정 lee.sujeong1@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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