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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신고가" 강남 이어 마·용·성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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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1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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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를 찾은 시민이 서울시내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2024.04.02.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강남권에 이어 서울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의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반등하며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봄이 찾아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KB부동산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내려 전주-0.06%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중랑구-0.21%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강남구0.02%, 마포구0.03%, 용산구0.02%, 성동구0.06%는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또 다른 상급지로 분류되는 마용성 지역 아파트에서도 기존 신고가를 뛰어넘는 거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114㎡23층는 지난 1일 26억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2년 6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용산구의 산호아파트 전용 86㎡23층는 지난달 31일 21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 8개월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동구의 서울숲힐스테이트 전용 117㎡2층는 지난 6일 23억원에 거래되며 2년 8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점차 늘고 있다"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매매가 상승세가 마용성을 거쳐 서울 전역에까지 퍼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서울은 강동구-0.01%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역시 전주와 같은 수준0.08%으로 전세가격이 올랐다. 반면 5개 광역시와 기타 지방의 전세가격은 모두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31.8로 전주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매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100 미만이면 매도자가 많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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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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