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특수가스, 인수후보 9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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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소수 지분 매각을 위한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달 초 예비입찰 이후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던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소수 지분 매각을 주관하는 UBS와 KDB산업은행은 이날 숏리스트에 오른 총 9곳에 선정 사실을 개별 통보했다. 숏리스트에는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 IMM크레딧을 비롯해 한국투자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어펄마캐피탈 등 기존에 거론된 국내 운용사들과 해외 운용사 2~3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예비입찰엔 국내외 대형 PEF 운용사 10여 곳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예비입찰 한 달이 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허위 숏리스트가 도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딜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49%로 경영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형민 기자 / 오대석 기자] ▶ “수리비가 125만원?”…아이폰 박살낸 유명 배우, 꼬리 내린 애플 ▶ [단독] ‘한국판 슈퍼을’ 매물로 나왔다…삼성·SK하이닉스도 군침 흘리는 HPSP ▶ “금 못산 사람은 ‘이것’ 사라고?”…급등하는 금속주 뭔가 보니 ▶ “5층까지 무너졌다”…국민 185만명 일제히 눈물 흘린 사연 ▶ “대출 받으려 했는데 이런 희소식”…넉달째 내리지만 반등 우려도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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