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창립 70돌…"민간·정부 원팀으로 신해양강국"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해운협회 창립 70돌…"민간·정부 원팀으로 신해양강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18 11:43 조회 2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 자리에서 ‘한국해운 2050 비전’ 선포식을 열고 화주의 무역 경쟁력 제고를 포함한 3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또 해운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명예사무총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용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은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며 "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 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우리도 민간과 정부가 원팀으로 움직여야 신新해양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도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협회는 지난 70년간 많은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뤘으나 최근 환경규제, 공급과잉,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우리 해운기업이 ‘글로벌 넘버 원’이 될 수 있도록 해운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홍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됐다…빌라 제공 男 누구?

北 공수부대, 한국군 전투복과 판박이로 바뀐 이유는?…“후방침투 교란 위장용”

강간미수 552만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짓겠다” 부지매매계약서 공개

尹대통령, 홍준표와 이틀전 만찬 회동갖고 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

70대 모텔 女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 30대, 무기징역→징역 40년 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