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차관 "KTX·무궁화 추돌 사고 원인 조사해 만전 조치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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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18 13:35 조회 27 댓글 0본문
백원국 국토부2차관감색 점퍼이 18일 서울역 추돌사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제공
아울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만전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현재 사고 현장에는 복구장비가 투입돼 복구 중이며 복구예정 시각은 오후 3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선된 무궁화호 열차를 들어 올려 본 궤도에 올리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상자경상 4명에 대해서는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등을 보상할 예정이며, 지장열차는 충돌 무궁화호 열차 1편성과 KTX 열차 1편성이며 다른 모든 열차는 정상운행 중에 있다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교통안전공단 합동조사를 통해 원인규명을 철저히하여 철도안전법 등 위반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기관사 과실 등 여러 가능성을 높고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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