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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문턱 낮아지고 신용대출 받기 어려워진다…신용위험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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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4-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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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주택자금 증가 전망
스트레스 DSR 반영 신용대출 한도 축소

은행 주담대 문턱 낮아지고 신용대출 받기 어려워진다…신용위험은 확대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자금 수요에 대한 영업이 강화한 데다 비대면 대환대출인프라 대상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등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확대 적용 등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등 신용대출 등 가계일반 대출은 보다 깐깐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카드회사 등 204곳의 국내 금융기관 여신업무 총괄 담당 책임자들은 국내은행의 대출 태도가 기업과 가계주택에 다소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올해 2분기 마이너스-1을 기록해 1분기-3보다 대출 태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출태도 지수는 100에서 -100 사이에 분포하는데 지수가 양이면 대출심사가 완화될 것이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강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관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수가 음수면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양수면 대출 문턱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대출태도지수는 지난해 2분기6까지 양수를 나타냈지만 3분기-2와 4분기-6, 올 1분기-3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의 가계 주택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8을 기록해 전분기3보다 대출 태도가 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자금 수요에 대응에 대출 태도가 완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반면 가계일반은 -3으로 전분기-6에 이어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DSR 확대 적용에 대비한 대출한도 축소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은 각각 3으로 전분기6보다 낮아졌지만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은행들이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 강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은행들의 신용위험은 2분기에도 높을 전망이다. 신용위험이란 채무자 또는 채무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상환해야 할 능력이 없을 때 발생하는 위험을 말한다.

2분기 은행 신용위험지수는 가계대출 39, 중소기업대출 33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기업대출 신용위험지수는 이보다 낮은 8을 기록했다.

신용위험은 건설업과 숙박음식업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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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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