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2조 육박, 영업익 76%↑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아워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2조 육박, 영업익 76%↑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4-19 16:21

본문

뉴스 기사
아워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2조 육박, 영업익 76%↑

글로벌 푸드케어 앤 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은 1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43억원으로 전년536억원보다 7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8% 가량 증가한 1조983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등 경영악화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1조1171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아워홈 측은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13%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사내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글로벌 사업 매출은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10% 비중을 달성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40년간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사업과 식품, 외식사업까지 식음산업 전반에 걸쳐 노하우를 쌓아 글로벌 시장이 어디든 최적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고도화된 제조·물류·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1일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성장 격려금’ 지급을 확정해 공지하고 5일 본사를 시작으로 해외 법인 등 격려금 지급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도, 개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격려금 지급률을 결정했다.

직원 97%가 격려금을 수령했다.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비정규 직원 1500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격려금은 1인당 최대 1190만원이다.

다만 목표 실적 미달에 따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주요 직책자는 격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른 잔여 재원은 직원 격려금 추가 지급에 활용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58
어제
1,162
최대
2,563
전체
375,5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