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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인수…해외 호텔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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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4-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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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인수…해외 호텔사업 확장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대명 소노그룹의 자회사인 소노 인터내셔널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 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칼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이 호텔은 소노 인터네셔널이 호텔 건물과 토지를 포함한 모든 자산을 1억 100만달러 약 140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소노인터내셜과는 올해 1분기쯤 매각작업이 진행된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진칼은 3년전부터 이 호텔의 매각작업을 시작하였고 지난해 9월 부동산 투자회사 AHI-CLG LLC에 매각을 시도했으나 무산된바있다.

와이키키호텔은 호놀룰루에 위치해 있으며 호놀룰루 국제공항, 와이키키해변, 다이아몬드헤드와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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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노인터내셔널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로 총 275개의 객실 중 11개는 스위트객실이다. 이 호텔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숙박률이 9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리조트 및 호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있다. 소노는 2019년 베트남의 송지아 리조트에서의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호텔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 DC의 노르망디 호텔, 뉴욕의 33시포트 호텔 뉴욕을 인수하였으며 최근에는 프랑스파리 중심에 있는 담 데 자르 호텔을 인수했다.

소노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와이키키리조트 호텔은 토지 지분을 다 인수하여 직접 운영하는것이 자사에게 큰 의미다"라며 "미흡해 기존에 홍보하지않던 미국에있는 두개 호텔도 함께 소개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소노 인터내셔널은 2019년부터 대명에서 SONO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해외진출을 꾀했다.

국내 대부분의 지역을 커버하고있는 자사로서 국내 신규사업보다는 해외 호텔사업진출의 비전을 본것으로 풀이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코로나19때문에 미루어졌던 해외 호텔사업이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단계, 시작점으로 보면될거같다"고 말했다.

또 국내 회원권으로의 연계에 대해서 "이제 인수단계이기때문에 확정된것은 없다"며 "와이키키호텔과같이 소노의 직접운영인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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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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